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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승진..책임경영하겠다.

by 라쎄리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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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10년 만에 회장직에 오른 것이며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일선에 공식 복귀한 이 회장은 회장 직책을 달고 책임경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 의결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으며,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회장 승진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고,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달 초 발표된 3분기 잠정 실적을 바탕으로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시장 침체와 글로벌 수요 위축 등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악화되자 삼성전자에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날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삼성전자는 이달 초 발표한 3분기 잠정 실적에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3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수직낙하를 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이사회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감을 갖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그동안 이 부회장 주변에서는 회장 승진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했다고 합니다. 전직 삼성 고위 임원은 이 부회장이 지금 회장이 되는 것은 본인의 권리가 아니라 책임이자 의무라며 ·중 반도체 경제 전쟁 와중에 삼성전자 경영상황은 날로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부회장(54) 보다(54) 젊은 정의선(52) 현대차 회장, 구광모(44) LG 회장도 이미 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룸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데 이어 4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되었습니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님이 202010월에 별세하신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31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날 이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와우 얼마 만에 6만전자

삼성전자의 오늘 주가를 보면 66만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주주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반기는 기색입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최원호 씨

어젯밤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최원호 씨는1995년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모으기 시작해 내 집 마련을 위해 2000년도에 한번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가, 같은 해에 다시 매수를 시작해 2년 전 모두 팔았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주식으로만 얼마를 번 것인가?"라는 질문에, 최씨는 "말씀드리면 몇십억"이라며 "한 11억 원 투자했다면 50배 정도를 예상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가 이날 방송에서 내내 강조한 것은 주식투자는 장기적으로 내다봐야 한다는 것이며, 재빨리 수익을 내기 위해 단타로 사고팔기보다는 꾸준한 공부로 믿을 만한 종목을 선정한 뒤 최소 5년 이상은 두고 봐야 한다는, 정석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1995년에 굳이 삼전 주식을 산 이유

최원호 씨는년 당시 굳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이유에 대해 "앞으로는 컴퓨터 시대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뜰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기술주는 삼성전자뿐이어서 200만원200만 원, 300만 원,만원, 돈이 생기는 대로 계속 사 모았다"라며 "IMF 때도 믿고 계속 매입했다"라고 주식 투자는 성급히 해선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주식은 타이밍이 아니라 타임이라고 하면서 좋은 주식을 장기투자하는 것이 투자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85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3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0% 넘게 급감했지만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입니다.

반면 주가는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진한 실적을 예고한 탓에 시장의 충격이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2022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파운드리 선단 공정 비중 확대로 최대 생산 최적화와 전 응용처 수요가 견조해 (실적이)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2022년 기준으로 최고 매출과 이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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