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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부동산은 이제야 꺾이기 시작.. 깊은 하락과 반등신호

by 라쎄리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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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면 금리가 오르면 그다음 달부터 상승률이 둔화되고

보통 6~9개월 사이에 시차를 두고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 계속 금리를 인상한 것은 내년 부동산 가격이 더욱더 하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 단지

 

또 부동산가격 결정요인은 금리뿐만 아니라 경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금리가 중요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경기가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올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10월부터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 같습니다.

 

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니 가계 실질소득이 줄어든 상태이고 기업이 투자도 많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기업들은 941조의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현금을 가지고도 투자를 안 하는 것은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기업의 입장에서 미래 기대수익률이 굉장히 낮고, 투자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도 불확실하고 금융시장도 불확실하고 하니 그냥 현금을 쌓아놓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한미 기준금리

 

 

미국 경제도 3분기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는 소비와 고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소비 투자도 안 하고 금리도 오르면서 수출도 감소되고 우리나라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부동산 가격에 조금 더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해서 보면

2010년부터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서 2014년까지 한 5년 정도 떨어졌습니다.

그때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은 가계부채가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가계부채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 세계경제가 어려울 때  중국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 경제마저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중국도 기업부채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구조조정이 필요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보며 30~40% 를 거품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이유로 2008년 수준보다 부동산 하락폭이 더 깊어질 수 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하락은 시작되었으니 하락이 언제 멈추고 언제 반등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대부분 경제에서 과소평가된 것부터 서서히 오르는데 부동산은 이제야 꺾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며 전문가들은 최소 3년에서 10년 후를 부동산 가격 회복시기로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반등의 신호를 찾아봤습니다.

  • 주택구입 부담지수가 200에서 내려가다 정체 후 횡보하다 올라가는 타이밍
  • 금리인상이 멈추고 금융통화당국에서 6개월~1년 시장의 움직임을 보는데 이때 분위기가 안정적
  • 긍정적인 기사들이 뜨기 시작하고 전세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거나 거래량이 늘고  경매시장이 반응이 빠름

주택구입부담지수(신)  KB부동산

이외에도 많은 징후들이 보일 것이라 합니다.

 

서민들이 집값 때문에 힘들지 않도록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적정한 부동산 가격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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