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증권사는 삼성전자 저가매수 권유

삼성전자 2022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이익은 10조 8000억 <- 전년 동기 대비 31.73% 감소 (시장전망치 11초 8683원)

매출 76조원 <- 예상치보다 2조 적음

 

3년 만에 역성장 ---대만 TSMC에 반도체 매출 세계 1위를 내준 삼성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내년 3분기부터 업황이 좋아진다면 6개월 전인 1월부터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과잉공급으로 인한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국의 경제 재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효과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주는 지표들의 분석으로도 내년 초에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준이 내년 1분기 중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한다면 ISM 제조업 지수는 미국이 정책금리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때쯤으로 상승전환을 예상해보는 것이겠지요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저가매수 의견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업황 개선 전망, 연준 움직임, 낮은 PBR 이 이유입니다.

다만 시황이 어려우니 분할매수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투자의견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개인은 한 주간 721억 8754만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347억 8794만 원을 팔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7거래일 연속(올해 들어 처음)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상반기 중 한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대만 제조업 PMI지수가 하반기 한국보다 가파른 추락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입장에서 대만 IT 업황 사이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국내 전기 전자 업종 매수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삼성전자 외국인 연속 순매수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요 경영진에게 "주가 신경 써 달라" 주문하는 등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내면서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개연성이 높아졌다는 점 역시 외국인 매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삼성전자 현시점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