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모든 눈들이 9월 소비자물가지수로 쏠려있습니다.
전날 미국주식 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조용히 관망하는 듯합니다.
월가의 3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물가 / 금리 / 실적
그 외에도 영국의 부자감세 철회와 러시아 푸틴 등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물가
지수의 흐름을 보면 S&P500, 다우, 나스닥은 움직임이 거의 없고 거래도 급감하였습니다.
오늘 소비자물가(C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8.0%만 나와줘도 좋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발표가 되었는데 전월과 시장 전망치 0.2%보다 높은 0.4%로 발표되었습니다.
전월 대비 PPI 상승률은 7월 8월로 두 발 연속 하락한 후 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런 지수도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끌어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발표는 연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가 진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금리
9월 FOMC 의사록 공개를 보면
매파적인 금리인상기조를 유지하고
11월 0.75%, 12월 0.50% 내년2월 0.25% 의 변함이 없고
4.50~4.75%까지 최종 금리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그대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1월 FOMC의 발표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 실적에 대한 걱정으로는 10월18일 장 마감 후 넷플릭스 실적 발표가 있는데요.
넷플릭스의 좋은 콘텐츠 유지보다 중간광고가 들어가는 광고요금제에 의지한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실적에 대한 기대로 펩시콜라가 급등하기도 하고 금융주도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실적 발표 순입니다.
10월18일 넷플릭스
10월19일 테슬라
10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10월 26일 메타플랫폼스
10월 27일 애플,아마존
대분분이 실적 전망치가 내려 가있습니다. 그중 알파벳과 애플 아마존은 조금 기대를 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가 너무 낮아 조금만 실적이 좋게 나온다면 주가를 끌어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발표가 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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